[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카메라 렌즈 전문업체 코렌이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최근 증설 소식을 전하면서 질과 양 모두 잡겠다는 의지다.

14일 코렌은(대표 이재선) 6400만(64M)화소 렌즈 3가지 기종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2021년 1분기에 출시 예정이다.

64M화소 렌즈는 지난해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처음으로 장착, 중저가 스마트폰에서도 채택이 확대되고 있다. 64M화소 렌즈 수요는 증가세다.

코렌 관계자는 “내년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용 64M 렌즈 3가지 기종과 48M 렌즈 1종을 개발해 하반기부터 공급할 예정”이라며 “향후 늘어날 물량을 맞추기 위해 배트남 공장 증설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코렌은 베트남 공장 증설 및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해당 공장 생산능력은 월 600만개에서 월 1300만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동시에 코렌은 필리핀 공장 매각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정상 가동하지 못한 탓이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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