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전국 물난리에 ‘수재민 돕기’ 성금 20억원 지원

2020.08.09 12:15:44 / 권하영 kwonhy@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SK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기탁과 함께 관계사별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한 수해복구 지원활동에도 나선다. 먼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수재민들의 침수폰 수리를 위한 A/S 차량을 긴급 투입한다. 대피소 내 와이파이 및 IPTV도 무료로 지원키로 했다. SK네트웍스 자회사인 SK렌터카는 특별재난지역 내 차량 침수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는 취약계층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렌터카(중소형 차량)를 차종에 따라 50% 이상 할인해 제공한다.

SK그룹은 취약계층 아동과 보육시설 및 아동·청소년 시설을 위한 긴급지원 활동도 나서기로 했다. 주거환경 개선 전문 사회적기업인 희망하우징과 손잡고 수해를 입은 전국 소규모 보육시설(그룹홈)의 시설 복구를 지원하는 한편, 위생관리 전문기업 가온아이피엠과 함께 이들 아동·청소년 보호 시설의 방역도 신속히 시행키로 했다.

SK그룹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은 수해로 취사가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소규모 보육시설 아동·청소년들에게 시설운영 정상화 시점까지 행복도시락을 제공한다. SK 행복얼라이언스는 위생용품(손소독제, 세안제 등)과 간편음식(에너지바, 캔햄 등)을 담은 행복상자도 전달한다. 이번 행복상자 지원에는 행복얼라이언스 참여사 중 한성기업, 비타민엔젤스, 아름다운커피, 라이온코리아, 슈퍼잼, 청밀, 아이쿱생협, 어스맨, SK스토아 등 9개사가 참여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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