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 기업 대상 4년간 총 900억원 규모 지원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정부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인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혁신기업을 추가 선정, 이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이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0년 우수기업연구소(ATC)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ATC 과제 수행기업 중 우수성과를 창출한 5명 연구자에 ‘ATC 기술혁신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정된 48개 중소·중견기업은 혁신적인 연구역량을 보유한 기업연구소다. 정부는 이들 기업에 각각 매년 5억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4년간 총 약 900억원 규모다.

선정 분야는 제조·서비스 등 전 업종이 대상이다. 올해는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전환 관련 분야에 중점을 뒀다.

지난 2003년부터 이어진 ATC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세계시장 확대, 매출 및 고용 증대, 기술혁신 등을 이끌었다. 평균매출액의 경우 611억원으로 시작해, 과제 종료 시 864억원으로 증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223개 ATC 수행기업은 ‘ATC 기업 신규채용 다짐 선언식’을 통해 향후 4년 동안 총 1만명의 신규인력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적극적인 기술혁신 노력을 통해 당면한 위기극복에 새로운 활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정부의 고용안정 노력에 동참해 준 ATC 기업들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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