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콘 3년 개발 걸려…1~2년 후 양산 전망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애플이 증강현실(AR) 글래스에 대한 개발을 지속하고 하고 있는 가운데 1~2년 후 양산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관측됐다.

12일(현지시각) 맥루머스·기즈모차이나 등 정보기술(IT)매체들에 따르면 애플 최대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은 애플이 개발 중인 AR글래스 핵심 부품인 반투명 렌즈 시험 생산을 시작했다.

애플은 중국 청두에 위치한 폭스콘 공장 단일 생산 라인에서 AR렌즈를 개발 중이다. 이곳에선 주로 애플 아이패드를 생산해왔다.

보도에 따르면 AR 글래스용 반투명 렌즈는 시제품 단계 통과 후 약 2개월 전 시험 생산에 들어갔다. 하지만 완제품을 대량 생산하는데까진 최소 1~2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 내다봤다.

폭스콘이 3년 전인 2018년부터 이 렌즈를 개발해왔다. 이는 애플이 AR글래스 렌즈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아코니아 홀로그래픽스를 인수한 시점과 같다. 아코니아는 AR 안경용 디스플레이 생산에 전념하는 회사로 200개가 넘는 관련 특허를 보유 중이다. 이 회사는 실리콘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렌즈 내부에 이미지를 투영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애플 AR 글래스에 아코니아 기술이 채용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기즈모차이나는 "AR글래스가 언제 출시될지 알 수 없지만 에어팟이 히어러블 시장에서 혁신을 일으킨 것처럼 이 제품도 언제든지 비슷한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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