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저가+마트당일배송’ 전략적 협업…장바구니 20% 할인 등 추가 혜택 효과
- 쌀·생수 등 무거운 생필품 잘 팔려…편한 시간대 예약 받아 하루 4번 배송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최저가’로 유명한 위메프와 전국 물류 인프라를 갖춘 GS프레시(운영사 GS리테일)가 만나 예상을 뛰어넘는 시너지 효과를 누리고 있다.

13일 위메프에 따르면 GS프레시와 손잡고 마트마트당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인지 3개월만에 거래액이 9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한달 간 평균 하루 매출은 오픈 후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 늘었다.

위메프는 최근 수년간 인력운용과 재고관리 등 고정비용이 많이 드는 직매입 방식을 줄이고 오픈마켓 서비스를 강화해왔다. 오픈마켓 서비스로는 상대적으로 약할 수 밖에 없는 신선식품을 강화하기 위해 GS프레시와 지난 3월부터 전략적 협업을 이어온 것이 돌파구가 됐다.

마트당일배송 서비스에서 6월 한달 동안 많이 판매된 제품은 쌀, 생수 등 무거운 제품이 상위(매출액 기준)를 차지했다. 이 밖에 훈제오리, 만두, 햇반, 삼겹살, 고추장불고기, 쌈무 등 당장 오늘 먹을 메뉴 위주의 제품이 많이 판매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외식 대신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진 만큼, 간단히 오늘 먹을 메뉴를 주로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마트당일배송 서비스’는 지난 3월 말에 위메프가 GS프레시와 손잡고 선보인 빠른배송 서비스다. 주문 가능 품목은 채소, 과일, 정육 등 신선식품과 유제품, 베이커리, 음료, 생활용품 등 생필품 1만2000여종으로, GS프레시와 협의 하에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원하는 시간대를 지정해 3만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배송 받을 수 있다. 배송지를 입력하면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하루 4번 배송하며 예약 배송 주문도 가능하다. 마트당일배송은 서울, 경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가능하며 점차 대상지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장바구니 20% 할인, 1+1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고객들에게 빠른배송 혜택뿐 아니라 추가로 가격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계속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위메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저가, 빠른배송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만큼 GS프레시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들에게 생필품을 원하는 시간대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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