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설명회도 언택트, 코로나19가 바꾼 IPO 기업설명회

2020.07.13 14:14:24 / 이상일 2401@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IPO(기업공개)시장에서도 ‘언택트(비대면)IR’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IPO에 돌입한 주요 기업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IR활동에 차질을 빚자 담당 IR회사의 온라인 채널 등을 활용해 비대면 기업 홍보활동에 나섰다. 언택트IR이란 ‘언택트(Untact, 비대면)과 IR(Investor relation 투자 위한 기업홍보)의 합성어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원격 비대면 기업 홍보활동을 뜻한다.

증시 상장을 위해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는 기업들은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전후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 실시 전까지 NDR(Non deal Roadshow)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 마지막 기업설명회로 약 300명 전후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간담회를 진행하는데. 현재,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IFG파트너스, IR큐더스, 서울IR 등 IPO 전문 IR회사의 유튜브(YouTube)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IR영상을 공개하는 것으로 대체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사상 최대 청약을 기록한 SK바이오팜은 코로나19로인한 IR활동 제약을 극복하고자 유튜브 채널 중계를 통해 기자간담회와 기관투자가 대상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어 위더스 제약, 에이프로, 솔트룩스 등도 각각 수요예측 첫날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를 온라인상에 중계한 바 있다.

IR회사 IFG파트너스에 따르면 “코로나가 잠잠해지지않고 있는 만큼 대면 IR이 불가한 상황아래 주식시장의 신규 상장 종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효율적인 방안이며, 긍정적인 효과가 많아 향후에도 비대면 IR이 한 축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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