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5G, 새로운 경제활력…AI·클라우드 수요 이끈다”

2020.07.02 17:31:01 / 권하영 kwonhy@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5G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고도화하고 경제 발전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다.”

간 빈 화웨이 무선 솔루션 부문 최고마케팅책임자(CMO)<사진>는 지난 1일 열린 ‘GSMA 쓰라이브(GSMA Thrive)’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5G는 연결성, AI, 클라우드, 컴퓨팅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등 5가지를 고도화하는 새로운 인프라의 디지털 기반으로, 경제 발전의 활력을 넣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화웨이가 최근 발간한 글로벌산업비전(GIV)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경 소비자 1명은 평균 5대의 스마트 기기를 보유할 전망이다. 80억대의 스마트폰 외에도 200억대 이상의 PC, 테블릿, VR 헤드셋, 스마트워치 등 기기가 보급된다. 특히 5G의 높은 주파수 대역망이 스마트 기기 간 데이터 전송 등을 끊김 없이 연결시킬 것으로 보인다.

먼저, 5G는 데이터 업로드 제한 없이 수억 대의 기기에서 생성된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할 수 있다. AI는 이런 대규모의 데이터를 통해 학습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5G 환경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최대한 활용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업계는 5G가 2025년 AI 시장 규모가 1조달러 이상으로 늘 것으로 전망한다.

간 빈 CMO는 “수억개의 디바이스 연결과 AI 서비스 가용성이 클라우드 산업의 조속한 발전을 촉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어, 클라우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5G는 전 세계 대용량 스토리지와 컴퓨팅 수요를 대폭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화웨이의 글로벌산업비전(GIV)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새롭게 생성되는 180ZB 규모의 데이터 중 92%가 클라우드에 저장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글로벌산업비전(GIV)은 2025년 컴퓨팅 파워 수요가 지난해보다 약 15만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간 빈 CMO는 “4G가 삶을 변화시켰다면 5G는 사회를 바꿀 것”이라며 “5G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꼭 필요한 조력자이며, 다양한 산업 사이에서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GIV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산업의 세계 경제 기여도는 매년 늘고 있다. 5G는 장기적으로 비(非)ICT 투자 대비 6.7배의 수익률을 낼 전망이다.

5G는 스마트헬스케어, 원격교육, 스마트캠퍼스, 비즈니스, 여행, 문화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원격 진단 및 B-모드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온라인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300개 이상의 병원에 5G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다. 전력, 광업, 항만, 석유, 가스, 제조업, 철강 등 다양한 산업에서도 5G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간 빈 CMO는 “우리 모두는 5G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들을 경험하며 많은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화웨이는 비즈니스 모델, 정책 지원, 혁신적 애플리케이션 및 기기 다양화를 추진하는 공동의 노력이 사회 전반에서 진행돼 통합된 5G 서비스가 제공되는 시대가 도래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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