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대표, “잇따른 안전환경 사고 경영진 책임 통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결국 LG그룹 구광모 회장<사진>이 직접 나섰다. LG화학의 잇따른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근본 대책을 요구했다. LG화학 신학철 대표가 나서라고 주문했다.

20일 LG 구광모 대표는 충남 서산시 LG화학 대산공장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지난 19일 화재로 1명이 죽고 2명이 다쳤다. 지난 7일(현지시각)에는 LG폴리머스인디아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일어났다. 인근 주민 12명이 사망하고 1000여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구 대표는 사고 현장과 수습 상황을 살피고 신학철 LG화학 대표 등 경영진에게 안전환경 사고 방지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강도 높게 당부했다.

그는 “인도와 국내 사업장에서 일어난 사고 관련 피해자 및 가족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하고 많은 분께 염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라고 말했다.

또 “기업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은 경영실적이 나빠져서가 아니라 안전환경, 품질 사고 등 위기 관리에 실패했을 때”라며 “안전환경은 사업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당연히 지켜야 할 기본 중의 기본이다. 최고경영자(CEO)가 실질적 책임자가 돼 안전환경을 경영 최우선 순위에 두고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질타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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