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씽큐 '녹테현상' 사진 갈무리 [출처=엘지모바일사용자카페]


- LG전자 “원인 파악 중 구매 후 1년 이내 무상수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이안나기자] LG전자 마지막 G시리즈 스마트폰 ‘G8씽큐’가 품질논란에 휩싸였다. 제품 화면 테두리(베젤)에서 녹색 빛이 새는 불만(녹테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이런 지적이 늘었다.

8일 LG전자 스마트폰 사용자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G8씽큐 화면에 어두운 색 계열을 출력할 경우 녹테 현상을 관측할 수 있다는 게시글이 확대되고 있다.

G8씽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중국 BOE가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도의 차이는 있다. 눈에 거슬릴 정도부터 잘 띄지 않을 정도까지 다양하다. 상단 노치 부분에 문제가 생긴 제품이 많다.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에서 자주 발생하는 ‘빛샘 현상’과 유사하지만 OLED는 LCD와 달리 백라이트가 없다.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OLED 디스플레이에서 장시간 같은 화면을 켜둬서 생기는 열화현상(번인)과는 무관해 보인다.”라며 “모바일은 TV와 달리 한 화면을 오래보는 경우가 적어 상대적으로 번인 발생 확률이 낮다”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아직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 일단 보증기한 내 무상수리를 강조했다. G8씽큐는 작년 3월 출시한 제품이다.

LG전자는 “G8씽큐 디스플레이는 밝고 선명한 OLED를 사용해 소비자에게 환영받은 제품”며 “다만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느낀 고객이 있는 경우 구매 후 1년 이내 무상수리가 가능하다. 고객이 가까운 사후서비스(AS)센터를 방문하면 제품을 점검해 이상 건에 대해서는 수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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