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로 출장 인력을 급파했다. 현지 8.5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 가동을 위한 인원들이다.

26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회사 연구원과 엔지니어 등 290명은 이날 오전 8시5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일정 기간 별도 시설에서 격리된 뒤 광저우 공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출장은 중국 정부의 특별 입국 허용으로 이뤄졌다. 중국 광저우는 지난 21일부터 입국자에 대한 전면 무료 핵산검사 및 14일간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한국에서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아 출국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출장 인력들을 2주 동안 격리해야 하지만, 협의를 통해 격리 기간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은 지난해 8월 준공식을 갖고, 연내 패널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OLED 유기물 재료 변경 등의 이유로 일정이 미뤄졌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존 소재를 재채택, 수율 안정화에 속도를 높였다.

LG디스플레이는 2020년 1분기 공장 가동을 예고했으나, 코로나19 변수를 맞이하면서 다시 한번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이번 출장으로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가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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