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인텔이 극저온 양자 컴퓨팅 제어 칩 ‘호스 리지’를 공개했다. 양자 컴퓨팅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인텔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에서 호스 리지의 기술적 특성을 소개하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인텔 랩과 큐텍이 공동 개발했다. 큐텍은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와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기구(TNO)가 협업해 설립한 양자컴퓨팅 연구센터다.

논문에는 양자 실용성(확장성, 유연성, 정확성)을 입증하기 위한 양자 시스템 구축 과제를 해결할 호스 리지의 핵심 기술력이 담겼다.

양자 연구는 아직 시작 단계다. 양자 컴퓨터가 현실 문제 해결 여부는 수천 큐비트를 동시에 제어하는 수준의 확장성과 정확성에 달려있다. 호스 리지는 양자 시스템을 작동할 때 필요한 현재의 복잡한 전자 제어 장치를 단순화한다. 고도로 통합된 단일칩(SoC)은 설치 시간을 단축하고, 큐비트 성능을 향상시킨다.

짐 클라크 인텔 랩 양자 하드웨어 총괄은 “그동안 제어가 복잡하고 서로 연결된 메커니즘에 둘러싸인 작은 맞춤형 시스템에서 적은 수의 큐비트로 연구를 해왔다”며 “호스 리지는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양자 실용성에 필요한 수천 큐비트까지 확장, 미래에 상업용으로 구현 가능한 양자 컴퓨팅을 실현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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