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헬스케어 새 법인, ‘인바이츠헬스케어’ 3월 출범 예고

2020.02.12 16:35:15 / 최민지 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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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SK텔레콤이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SK텔레콤은 사모펀드 투자 운용사 뉴레이크얼라이언스(이하 뉴레이크), SCL헬스케어와 함께 설립한 헬스케어 전문 별도법인 ‘인바이츠헬스케어’를 다음 달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13일 SK텔레콤 관계자는 “이사회 일정과 출범일 등에 대해 내부에서 조율 중이며, 다음 달 초 인바이츠헬스케어가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식 출범에 맞춰 인바이츠헬스케어에 대한 현황과 비전을 담은 보도자료 배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바이츠헬스케어 자본금은 1035억원으로 SK텔레콤, 뉴레이크, SCL헬스케어는 각각 43.4%, 43.5%, 13.1%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레이크가 1대 주주인 만큼 이승희 뉴레이크 대표가 인바이츠헬스케어 대표를 겸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헬스케어 전문성에 대한 역할이 요구되는 만큼 이사회를 통해 2대 주주인 SK텔레콤 인사의 공동대표 선임 논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인바이츠헬스케어 사업영역은 ▲디지털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사업 ▲병의원 의료정보시스템 사업(EMR) ▲의료 소모품 구매대행 사업(MRO) ▲임상시험대행사업(CRO) 등이다.

이에 SK텔레콤은 13일 당뇨관리 앱 ‘코치코치당뇨’ 가입 고객 대상으로 개인정보 이전 공지를 안내했다. 다음 달 13일부터 코치코치당뇨 서비스 제공 업체는 SK텔레콤에서 인바이츠헬스케어로 변경되기 때문에, 영업양수도 계약에 따라 개인정보를 이전한다는 내용이다. 당뇨관리 서비스는 만성질환관리에 해당하는 만큼, SK텔레콤‧헬스커넥트에서 인바이츠헬스케어로 이관된다.

한편, 빅데이터3법이 국회를 통과한 후 시행령 발표를 앞둔 만큼 인바이츠헬스케어는 SCL헬스케어 데이터와 SK텔레콤 정보통신기술(ICT)‧5G 등을 결합해 유의미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로의료재단 영리사업부인 SCL헬스케어는 의료진단, 바이오물류, 헬스케어, 임상시험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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