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올해 3월초 아이폰SE2(혹은 아이폰9)이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몇년간 소문만 무성했던 중저가 아이폰SE 후속작 출시가 유력해졌다. 상반기 국내외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중저가폰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3월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때 발표될 제품은 보급형 아이폰인 '아이폰SE2'일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다. 다만 명칭은 아직 불확실하다. 아이폰SE2 아닌 아이폰9이라는 이름으로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최근 “애플의 중저가 아이폰은 3월 초 공개되며 조립은 홍하이, 페가트론, 위스트론 등의 협력사가 담당한다”고 전했다.

유출된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폰SE 후속작은 레드, 블랙, 화이트 3색을 제공한다. 외관은 2017년에 나온 아이폰8과 비슷하다. 전면은 4.7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제품 하단 터치ID 홈버튼이 장착됐다. 제품 하단에 터치ID 홈버튼도 눈에 띈다. 

전작 아이폰SE는 2016년 출시됐다. 당시 아이폰6S에 적용된 A9 칩셋, 라이브포토, 4K 영상 촬영, 1200만 화소 카메라 등이 그대로 탑재됐다.

아이폰SE2는 아이폰11·아이폰11프로와 동일한 A13 프로세서에 3기가바이트(GB) 램, 기본 64GB 내장메모리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 절감 차원에서 싱글렌즈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64GB 모델이 399달러(약 47만원), 128GB 모델은 449~499달러(약 52만~58만원) 선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동남아 시장에서 중저가 스마트폰이 강세를 보이자 애풀이 이 지역에 대한 판매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아이폰SE2를 출시하는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에서도 아이폰SE2가 오는 3월 출시되면 올해 상반기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A 시리즈와 화웨이 및 샤오미의 중저가 라인업이 출시되며 각축전을 펼쳐질 전망이다.

신형 아이폰 출시가 임박한 분위기에 기존 제품들에 대한 재고 정리가 시작됐다. 아이폰7은 에어팟2까지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등 연말부터 재고정리에 돌입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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