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과학기술‧ICT 연구개발에 5조1929억원 투입

2020.01.01 15:11:53 / 최민지 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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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연구개발(R&D)에 5조1929억원이 투입된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0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5조1929억원은 과기정통부 전체 R&D 예산 8조5029억원의 약 60%에 해당된다. 과학기술 분야 4조1524억원, ICT 분야 1조405억원을 대상으로 하며 구체적으로 ▲기초연구 1조5312억원 ▲원천연구 1조6804억원 ▲ICT 연구개발 8121억원 ▲R&D 사업화 2309억원 ▲인력양성 2087억원 ▲R&D 기반조성 7296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과기정통부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연구 환경 인프라 조성을 위해 기초연구 예산을 전년 대비 3198억원 증액했다. 미래산업 선도를 위한 원천기술개발 투자도 확대했다. 45억원을 들여 뇌 질환 극복 연구사업을 신설하고, 치매극복 기술개발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1987억원 예산을 잡았다. 2025년까지 1조2000억원 규모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사업도 마련한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산업부와 협업해 올해 180억원, 2029년까지 2405억원 예산의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에 돌입한다. 382억원 규모의 나노 미래소재 원천기술개발사업도 새로 준비했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5G 기반 신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지난해 7월 수립한 ‘5G+ CT R&D 기술로드맵’에 따라 ▲네트워크 장비 152억6900만원 ▲차세대 스마트폰 45억원 ▲증강현실( AR)‧가상현실(VR) 디바이스 126억원 ▲커넥티드 로봇 55억원 ▲정보보안 66억원 ▲엣지컴퓨팅 107억원 ▲실감콘텐츠 227억원 등 총 879억원을 투자한다. 또, ICT 부품‧장비 국산화를 지원하기 위해 5G 기반 장비 단말 부품 및 디바이스 기술 개발에 신규로 100억원을 배정했다.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핵심분야에 대한 기술개발도 강화한다. 이와 관련 과기정통부는 ▲ 차세대 엣지컴퓨팅 시스템 기술개발 47억원 ▲5G 기반 조선해양 스마트플랫폼 및 융합서비스 개발 29억원 ▲5G 기반 사물인터넷(IoT) 핵심 기술개발 53억원 ▲차세대 인공지능 핵심원천 기술개발 60억원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설계) 234억원 등을 새롭게 편성했다.

글로벌 이동통신 리더십을 지속 확보하기 위해 6세대(6G) 이동통신 핵심기술 개발도 진행한다. 2021년부터 2028년까지 9760억원 규모의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기획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9억원을 들여 핀란드와 6G 공동연구를 실시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확정된 시행계획을 1월2일자로 공고하는 한편, 이번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 과제 공모 시기, 절차 등에 대한 지역별 설명회를 이달 중 개최할 계획이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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