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억원 규모 기재부 '디브레인' 사업, 삼성SDS 수주

2019.11.29 21:49:08 / 이상일 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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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1200억원 규모 기획재정부의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 구축 사업’이 삼성SDS 컨소시엄 손에 들어갔다.

29일 기재부에 따르면 디브레인 사업 구축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삼성SDS와 협의를 거쳐 사업자 선정을 최종 마무리하게 된다. 

기재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업무를 정보화해 의사결정 지원에 유용한 재정정보를 체계적으로 축적, 관리‧제공하고 중앙-지방-공공기관 재정 정보 연계 및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국가전체의 재정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재정정책의 적시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해 재정업무 의사결정지원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꾀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 SW사업 중 대형 사업으로 주목받았으며 삼성SDS와 LG CNS 2파전으로 치러졌다. 지난 12일 삼성SDS의 단일 응찰로 유찰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으며 26일 마감된 재입찰에 삼성SDS-대우정보시스템 컨소시엄과 LG CNS-아이티센 컨소시엄이 응찰하면서 양 컨소시엄 간 경쟁이 본격화됐다.  

결국 삼성SDS가 승리하면서 지난 8월 행정안전부의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 수주에 이어 LG CNS와 맞붙은 대형 사업에서 2연승을 거두게 됐다. 당시 삼성SDS는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의 입찰가격 낙찰 하한율인 80% 수준의 최저가를 써내 가격 점수에서 LG CNS를 따돌리며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삼성SDS가 가격을 LG CNS보다 높게 써냈는데도 불구하고 기술점수에서 앞서며 당락이 갈렸다.

디브레인 사업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총 119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7개 분야 재정업무 처리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기재부는 디브레인 시스템을 2022년 1월 1일 전면 오픈할 계획이다. 2020년 업무, 및 통계 구축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도입 및 설치 수행을 거쳐 2021년에 주요 업무기능 구축 완료 통합 및 사용자 시험 수행에 들어간다. 2022년에는 시스템 오픈에 따른 시스템 안정화 수행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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