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020년 조직개편…하현회 대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담았다”

2019.11.29 18:15:21 / 최민지 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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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29일 LG유플러스가 2020년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기존 5개 부문체제를 정비해 1개 사업총괄, 4개 부문으로 개편했다. 핵심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전환 컨트롤타워를 신설하고, 미래서비스 발굴에 나선다.

앞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는 이날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오찬간담회에서 기자와 만나 “미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기 위한 조직을 잘 구축하겠다. 고객 접점에서 혁신을 가속화하는 방향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LG그룹이 내세우는 방향성과도 동일하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컨슈머 사업총괄 ▲(컨슈머 사업총괄 산하) 컨슈머 영업부문 ▲기업부문 ▲미래컨버지드(FC)부문 ▲네트워크부문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유·무선의 유기적인 서비스 기획, 가구 단위 통합 마케팅을 통한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PS(퍼스널 솔루션)부문’과 인터넷TV(IPTV) 및 초고속 인터넷 사업을 담당하는 ‘스마트홈부문’을 통합한 ‘컨슈머사업총괄’을 신설한다. 컨슈머사업총괄은 황현식 신임 사장이 맡는다. 황현식 사장은 전날 임원인사에서 LG유플러스 내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첫 사례를 기록했다.

컨슈머사업총괄 산하에는 ‘PS영업그룹’과 ‘스마트홈 고객그룹’을 통합한 ‘컨슈머 영업부문’을 신설해 고객 접점을 일원화하고 유무선 상품을 통합 판매하는 채널로 신속하게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컨슈머영업부문장은 임경훈 전무가 맡는다.

또한 통신·미디어 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고전략책임인 CSO 산하에 디지털 전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DX담당’을 새로 만들고, 이를 뒷받침할 ‘FC부문’ 산하 기술 관련 조직을 ‘DT(Digital Transformation)그룹’으로 일원화했다. DT그룹장은 이상민 FC부문장이 겸임한다. 이상민 FC부문장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인물이다.

DT그룹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고객 인사이트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비스 발굴과 기술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FC부문 산하에 ‘미래기술개발랩(Lab)’, ‘선행서비스발굴Lab’도 신설한다. 각각 주영준 담당, 서기만 상무가 총괄한다. 주 담당은 U+프로야구와 모바일서비스를 주도했으며, 서 상무는 글로벌 제휴를 맡고 있다.

최택진 네트워크부문장은 기업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네트워크부문 산하에 몸담고 있던 권준혁 전무가 네트워크부문장으로 승진했다. 홍보실 기능도 강화한다. 언론홍보실을 신설하고 강신구 실장이 자리를 맡는다. 전문위원 직급으로 승진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5G를 통한 차별화 성공에 이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해 고객접점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과 즐거움을 끌어내는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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