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2019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344억원, 영업이익 395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4.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5%, 13.9% 감소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국내 매출이 줄었고 콘솔 플랫폼과 신규 지역 진출 등으로 마케팅비 증가, 인건비 증가 등이 겹친 결과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93억원과 1146억원을 달성했다. 누적 매출액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37.4% 증가한 수치다. 해외 매출 비중은 71% 수준이다.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는 8월 23일 북미유럽 외 일본, 한국, 호주에 론칭하며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과 더불어 콘솔 매출에 기여했다. 콘솔 플랫폼의 매출 비중은 전체 12%다.

‘검은사막’은 ‘하이델연회’에서 공개한 ‘대양의 시대’ 신규 콘텐츠 및 유저 편의사항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전 지역에서 고른 실적을 이끌었다. 유저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동남아 지역에 ‘스팀’ 플랫폼을 출시하며 매출 다변화도 이어졌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역별 견조한 유저 지표를 기반으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사전 예약을 9월 27일 시작해 현재까지 250만명 이상 모객을 달성했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스타 참가를 통해 신작 4종 모두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보유 IP의 지속적인 가치 제고는 물론,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 플랜 8(PLAN 8), 도깨비 (DokeV), 차세대 플래그쉽 MMORPG인 붉은사막(Crimson Desert) 등을 통해 이용자와 투자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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