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정식 출시 이전 ‘서버 사전 오픈’ 관측 제기
- 서버 오류 피하고 이용자 확보 측면도 고려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국내 게임업계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자 넥슨의 전략 타이틀인 ‘V4’ 출시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7일 0시에 정식 출시를 앞뒀다.

4일 업계 일각에선 최근 시장 유행과 넥슨의 전례를 살펴봤을 때 V4 출시를 사실상 앞당길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서버 사전 오픈’이다. V4 개발사 넷게임즈의 전작인 히트와 오버히트 모두 서버 사전 오픈을 거쳤다.

넥슨이 V4 사전예약자 수치를 외부에 밝히고 있지 않으나, 게임의 무게감과 꾸준한 마케팅을 감안하면 기존 블록버스터급 게임 수준의 기록은 충분히 달성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 상반기에 출시한 대형 신작 ‘트라하’의 경우 신규 지식재산(IP) 기준 최고 사전예약자수인 42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이 중 일부라도 이용자들이 한순간에 몰릴 경우 만반의 준비를 했더라도 예상치 못한 서버 또는 클라이언트 오류가 불거질 수 있다.

보통 서버 오류는 이용자 이탈로 이어진다. 최근 중국산 대형 신작들이 출시됐고 7일 출시일엔 리니지M의 대형 업데이트, 이후엔 엔씨 리니지2M이라는 최대 경쟁작의 시장 진입이 예정돼 있다. 이 때문에 넥슨 입장에선 서버를 사전 오픈해 안전하게 가는 것이 전략일 수 있다.

4일 현재 V4 네이버 공식카페 회원수는 30만에 육박한다. 보통 수만명대에 머무는 여타 게임의 공식카페와는 규모를 달리하고 있다.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용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캐릭터와 서버 선택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단체 채팅방을 만드는 등 게임을 즐기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리니지2M과 과금 구조를 비교하는 이용자들도 상당수다. 길드홍보 게시글도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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