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저전력 IoT 전용망 100만 회선 돌파

2019.10.23 10:05:50 / 최민지 cmj@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SK텔레콤이 저전력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100만 회선을 돌파했다. 사물인터넷 산업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SK텔레콤은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사회안전망 강화 등 신규 사업기회를 창출하고 초연결시대 구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저전력 광역(LPWA) 네트워크 가입자가 국내 처음으로 100만 회선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LPWA는 소량의 데이터를 주고받는데 특화돼 있고 유지비용도 저렴해 다수의 기기를 연결하는 IoT에 적합하다.

SK텔레콤은 저전력‧저용량 데이터 전송에 적합한 로라(LoRa)와 전력 효율이 좋은 캣엠원(LTE Cat.M1) 두 종류의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캣엠원은 이달 말 기준 78만 회선을 달성했다. SK텔레콤은 로라와 캣엠원 네트워크를 계량, 모니터링, 추적 관련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가스 스마트 모니터링, 대인‧대물 상태 모니터링, 가로등 제어, 태양광 시설 모니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SK텔레콤은 IoT 생태계 지원 ‘IoT 포털’과 스타트업 제품 개발‧상용화를 돕는 ‘IoT 오픈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500여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70종 이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oT 국제전시회에 참여해 ‘착한 테크(Tech)’를 주제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돌봄 서비스, 사회 안전망 구현 기술, 에너지 소비 효율화 및 온실가스 감축 기여 사례 등을 전시한다.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가코리아 5G 융합서비스 실증사업 일환으로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와 공동 개발 중인 산업용 5G 모뎀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모뎀은 다양한 설비와 기기에 5G 통신을 접목할 수 있도록 해주며, 제조 현장이나 자율주행차, 실시간 현장 중계와 같은 영역에 다양하게 적용 가능하다. 현재 개발 중인 이 제품은 3.5GHz와 28GHz 주파수 대역의 5G를 지원하는 듀얼 밴드 모뎀으로,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홍성 SK텔레콤 IoT‧Data사업단장은 “SK텔레콤은 산업과 네트워크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사회적인 가치 창출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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