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 정대선, 3D 프린팅 건축 업체 ㈜코로나 인수

2019.10.08 09:29:10 / 이상일 2401@ddaily.co.kr

현대BS&C와 코로나가 자체 3D 프린팅 기술로 구현한 워킹 오피스 현장. 왼쪽부터 이휴원 현대BS&C 회장, 신동원 코로나 대표이사, 정대선 현대BS&C 사장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현대BS&C(사장 정대선)가 국내 최대 3D 프린팅 건축 업체 코로나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8일 공식 발표했다. 

현대BS&C는 주거 브랜드 ‘현대썬앤빌’과 ‘헤리엇(HERIOT)’으로 건설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굳혀온 데 이어, 이번 인수를 통해 4차 산업의 혁신적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3D 프린팅 건축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차세대 건축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로나는 국내 최초로 상용 가능한 건축용 3D 프린터를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국내 최대 크기의 건축용 3D 프린터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BS&C는 이번 인수에 맞춰 사람이 실제 근무하는 비정형 비대칭 구조의 워킹 오피스(Working Office)를 3D 프린터로 제작, 세계 최초 실용화를 이뤄냈다. 

이번에 제작된 워킹 오피스는 거푸집 없는 비정형 공법으로 8시간만에 프린팅 되었으며, 건축 재료비 등 건축 원가는 기존 건축물의 10분의 1수준으로 크게 절감됐다. 현대BS&C는 3D 프린팅 건축 기술이 자사가 추구하는 글로벌 소형 주택 시장 선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대선 사장은 “4차 산업시대의 기술 동력인 사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을 통해 보안성을 강화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4차 산업의 신성장 기술 확대와 미래 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혁신적 기술인 3D 프린팅 건축 기술과 현대BS&C의 ICT 및 건축 기술 융합을 통해 글로벌 건축 시장의 새로운 가치 제공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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