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프레임, 세잔 ‘골목길 따라 보이는 집들’ 등 대표작 52점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집 안을 미술관으로 만들 수 있는 서비스에 공을 들인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러시아 에르미타주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에르미타주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다. 스페인 프라도 프랑스 루부르와 함께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힌다.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에서 폴 세잔의 ‘골목길 따라 보이는 집들’ 등 에르미타주 대표작 52점을 볼 수 있다.
더 프레임은 TV를 보지 않을 때는 액자처럼 쓸 수 있는 TV다. ‘아트모드’를 지원한다. 주변 조도에 따라 색감을 조정해준다. ‘아트 스토어’에서는 세계 유명 미술관 작품 1000여점 이상을 제공한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레임은 단순히 TV를 넘어 실제 미술관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 같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제품”이라며 “에르미타주 외에도 다양한 미술관, 작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더 프레임만의 강점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9월5일부터 8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코스모스코2019’에 참여했다. 국제 현대 미술 아트 페어다. 300여명의 작가와 70개의 갤러리 3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러시아에서 라이프스타일TV 판매량 목표를 전년대비 2.5배 성장으로 잡았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