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TV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내 누적판매량 80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22일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QLED TV 글로벌 누적판매량이 54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시 시점인 지난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기록이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QLED TV는 올해 상반기 약 200만대가 판매됐다. 전년동기(87만대)대비 127% 성장했다. 하반기 QLED TV 판매 전망은 300만대 정도다. 연간 500만대로 2019년 실적은 지난해(260만대) 대비 92% 증가하는 것이다. 총 누계는 800만대 이상이 된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TV의 경우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122만대다. 전년동기(106만대)대비 15% 성장했다. QLED TV 판매가 급격히 늘면서, OLED TV가 밀리는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이유로 초대형 라인업 강화, 하고 초고화질(8K)TV 등을 꼽았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8K를 포함한 QLED TV 시장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TV 시장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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