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기술 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의 글로벌 창업가로 성장하고 싶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1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사전 온라인 코딩테스트와 1,2차 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들은 연내 입사할 예정이다. 네이버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 나가고 있는 네이버웹툰, 스노우, NBP, 웍스모바일 그리고 설립 예정인 네이버파이낸셜 등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가 열린다. 또 장기적으로 담당 분야를 성장시켜 또다른 자회사로 독립시킬 수도 있다.

네이버는 이번 공채에 앞서 지난 8월 한달 간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채용설명회 ‘네이버 개발자 오픈클래스NAVER DEVELOPER OPEN CLASS 2019’를 진행했다. 당초 2회차로 준비된 설명회는 대학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4회차를 추가로 진행했다. 대학생 총 1,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실제 네이버에서 일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이 나서 생생한 경험들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주로 네이버 개발자로 일하기 위해 어떤 스펙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현직 네이버 개발자들은 IT업계의 빠른 기술 변화 속에서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역량은 ‘기초 실력’과 ‘성장 의지’라고 입을 모았다. 패널 토론회에 참석한 한 6년차 선배 개발자는 “스펙 자체보다는 네이버에 와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관심 분야를 위해 어떤 것들을 해봤는지 증명할 다양한 경험들이 있다면 설명하되, 정말 중요한 것은 이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라고 강조했다.

현직 네이버 개발자들은 네이버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장점으로 글로벌 사용자들에게서 유입되는 방대한 데이터와 트래픽 관리 경험을 꼽았다. 장준기 V CIC 대표는 베트남 시장에서 안정적인 HD 방송 송출을 위해 V Live가 극복해 온 여러 기술적 사례들과 경험들을 공유하며 “깊이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서 성공하는 성장 경험을 함께 쌓아가길 바란다”고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네이버 채용을 담당하는 류한나 탤런트 릴레이션십(Talent Relationship) 리더는 “IT업계는 매년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정도로 변화가 빠르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직접적 경쟁이 일어나는 만큼 당장 특정한 기술 도구에 능숙한 예비 개발자보다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및 경쟁 환경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성장하길 원하는 인재들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원 단계에서 조직이나 분야를 정하지 않고 선발 후 기술 교육 단계를 거쳐 배치할 예정인만큼, 화려한 스펙이나 학점이 아닌 기초 역량과 개발에 대한 관심과 의욕을 가지고 개발자로 일하며 보람을 느끼고 성장하고자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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