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부인과 공동 명의의 강남권 아파트 2채와 부인 명의의 상가·공장 부지 등 100여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가 14일 국회에 제출한 공직후보자 재산신고사항 공개목록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부동산, 현금자산 등 총 106억4719만원을 신고했다.

최 후보자는 부인 백은옥 한양대 교수와 공동명의로 서울 방배동 신동아아파트 45평형(149㎡, 전용면적 139.74㎡) 두 채를 보유했다.

또한 50억 원에 달하는 경기도 부천의 공장 건물과 부지, 마포 동교동의 상가(3억1500만원)도 보유하고 있다. 차량은 백 교수 명의의 2010년식 아우디 A4와, 두 사람 공동명의로 2018년식 현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 두 대를 갖고 있다. 

최기영 후보자의 재산은 이번 장관 후보자 7명 중 최고이고 역대 IT 장관 중에서도 최고다. 과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ICT 장관 후보자는 삼성전자 사장 출신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으로 99억5828만원이다. 기업인 출신보다 더 많은 재산을 신고한 것이다.

일본과의 경제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반도체,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인 최 교수 발탁은 업계, 공무원 사회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나 엄청난 수준의 재산규모가 청문회 변수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총 7억5580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본인 재산 1억7150만원, 배우자는 5억7288만원을 신고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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