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이 2019년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영업이익의 대폭적 상승을 자신했다. 지난 2분기 넷마블은 매출 5262억원, 영업이익 332억원, 순이익 38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5.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6.6%, 42.7% 감소했다.

도기욱 넷마블 재무담당 상무(CFO)는 컨퍼런스콜에서 “3,4분기 가이던스(실적전망)는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분명한 건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 영업이익이나 전체적 수준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 수준은 2017년 하반기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덧붙여 “4분기엔 3분기보다 양호한 실적으로 호조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도 상무는 또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에 대해 “외화 자산이 부채보다 훨씬 많고 경상수지가 흑자인 구조라 환율 상승에 따른 재무 영향도는 플러스”라며 “매 분기말 환율 상승하락에 따라 외환에 따른 손실이 증감이 왔다갔다 변동되는 구조로 결론적으로 환율 상승에 따라 재무 영향은 마이너스가 아니라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일본 포함 글로벌 출시 ▲일곱개의대죄 글로벌 출시 ▲더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글로벌 출시 ▲세븐나이츠2 국내 출시 ▲A3:스틸얼라이브 국내 출시 등을 언급했다.

권영식 대표는 “하반기 출시키로 했던 세븐나이츠2와 A3 출시가 조금씩 연기되면서 궁금증이 많으실 텐데 회사에선 출시 시기에 연연하기보다 웰메이드 작품을 제대로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일부 연기됐지만 연내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넥슨 인수합병(M&A) 불발과 관련한 질문에 “특별히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는 점 양해 바란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서 “넥슨 M&A 불발 이후 저희가 M&A 관련해선 지속적으로 사업적 재무적으로 시너지날 매물을 지켜보고 있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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