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차세대 사업, LG CNS가 수주... 삼성SDS 제쳐

2019.08.05 15:03:54 / 이상일 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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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약 300억원 규모의 NH농협캐피탈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LG CNS가 선정됐다. 이번 NH농협캐피탈 차세대 사업은 캐피탈 차세대시스템 사업 중 사업규모가 큰데다 금융 대외 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삼성SDS가 참여하면서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삼성SDS가 은행연합회 블록체인 사업, 우체국금융 차세대시스템 컨설팅 사업 등 금융 대외시장 진출을 착실하게 준비해왔지만 본격적인 시스템 통합(SI)이 사업의 주를 이루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이번 사업은 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LG CNS, 삼성SDS, 뱅크웨어글로벌의 3파전으로 진행됐으며 결국 LG CNS가 승리하면서 최근 국세청 차세대 사업을 수주하면서 대외 공공사업 진출에 나선 삼성SDS의 금융 대외사업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번 차세대 사업은 지난 2009년 이후 10년 만에 노후화된 시스템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총 24개 과제가 선정됐다.

주요 개발 범위 내용으로는 업무공통, 고객, 상품, 물건/담보, 영업, 여신관리(견적/상담), 여신관리(계약/실행), 여신관리(실행사후관리), 청구/수납, 채권, 리스크, 총무, 내부통제, 재무관리, 시너지 관리, 데이터 분석, 고객채널(콜센터), 보고서, 대내채널 등이다. 
 
한편 LG CNS의 경우, 지난 2005년 현대캐피탈을 시작으로 롯데캐피탈, 아주캐피탈, JB우리캐피탈, KB캐피탈 등 캐피탈 업계에서 여러 차례 차세대 사업을 진행하며 전문성을 쌓아온 것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최근 지방세 사업에서 삼성SDS에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 NH농협캐피탈 사업을 수주하면서 캐피탈 업계에서 차세대 시스템 구축의 강자임을 재확인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하고 있다. 

한편 NH농협캐피탈과 LG CNS는 올 9월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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