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SK텔레콤이 고성능‧대용량 데이터 적재 및 분석 처리가 가능한 실시간 빅데이터 데이터베이스 ‘플래시베이스(FlashBase)’를 올해 4분기 아마존웹서비스(AWS)에 공개한다.

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플래시베이스는 4년 전 오픈소스를 이용해 개발, 주로 내부 시스템에 활용돼 왔다. 내부에서 검증된 만큼, 외부에 서비스를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플래시베이스는 SK텔레콤 실시간 네트워크 품질 분석, 네트워크 품질 시각화, 부동인구 시각화 등에 사용됐다.

SK텔레콤은 플래시베이스가 사용제품 대비 노드당 가성비가 5배 이상 우수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성능 기준으로 5.5배, 용량 기준으로 4.8배 기존 제품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다. 또, 상용제품에서 10시간 이상 수행되던 분석 배치 질의를 플래시베이스로 이관하면 40분 이내로 단축됐다.

정무경 SK텔레콤 소프트웨어랩스 ML인프라개발팀장은 “SK텔레콤은 데이터가 많은 기업 중 하나다. 매초 쏟아지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가공해 활용하고,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알고리즘 및 학습 과정 등을 거친다”고 말했다.

이어 “SK텔레콤은 네트워크 자체 분석, 휴대폰 품질 분석 등을 실시간 해야 한다. 장애나 이상상황을 바로 파악해서 어디가 문제인지 신속히 알아야 한다”며 “빅데이터를 자유자재로 실시간 제어하기 위한 시스템이 바로 플래시베이스”라고 강조했다.

한편, AWS에 공개되는 플래시베이스는 서비스다.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는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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