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애플이 퀀텀닷(QD) 이미지센서 개발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으로 애플은 차세대 아이폰에서의 카메라 성능 개선이 어려울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매체 애플인사이더 등은 최근 애플이 영국 나노코와 카메라 개발 관련 계약을 철회했다고 전했다. 나노코는 QD 개발 전문업체다.

QD는 나노미터(nm) 단위의 반도체 결정이다. 물질 크기가 줄어들 때 광학적 성질이 변한다. 기본 색상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카메라 이미지센서로도 활용 가능하다.

애플은 해당 기술을 아이폰 카메라에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지난 2017년에는 QD 이미지센서 관련 스타트업 인비사지를 인수하기도 했다.

그러나 애플은 대량 생산 비용에 따른 부담으로 QD 이미지센서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애플은 3차원 레이저 매핑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내년까지는 관련 기술을 상용화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한편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해당 계약 규모는 1710만파운드(약 251억원)에 달한다. 나노코의 계약 취소가 알려지자, 회사 가치가 급락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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