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화웨이가 결단을 내렸다. 왓츠앱,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이 자사 스마트폰에서 작동하지 않을 시 전액 환불하겠다는 입장이다.

19일 중국 정보기술(IT) 매체 기즈모차이나 등은 화훼이 전문 IT매체 ‘화웨이센트럴’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해당 특별 보증은 미국 제재에 대한 강경 대응의 일환이다.

지난달 미국 행정부는 화웨이를 거래제한 대상으로 지목했다.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화웨이가 통신장비 등을 통해 중국 정부의 스파이 노릇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화웨이는 필리핀에서만 특별 보증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화웨이 측은 “자사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다. 이미 구매한 고객들마저 환불을 요구하는 상황”이라며 “특별 보증을 다른 곳에서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은 지난 17일 “5월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가 40% 줄었다”고 언급했다. 올해와 내년 생산량 규모를 300억달러(약 35조2950억원) 줄일 예정이다. 다만 연구개발비는 줄이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화웨이는 미국 제재로 인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애플을 제치고 2위에 올랐지만, 상승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접는(Foldable, 폴더블) 폰,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출시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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