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이진원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재후 전 대표로 교체한지 8개월 만이다.

이번 결정은 티몬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앵커에쿼티파트너스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티몬은 2020년 분기 단위 흑자 전환과 2021년 연단위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업을 총괄하던 이진원 신임 대표 체제를 통해 상품기획자(MD), 영업이익 중심의 체질개선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진원 신임대표는 지난 2008년 지마켓에 MD로 입사한 후, 2011년 쿠팡으로 이직해 온라인 초특가 행사를 기획했다. 2016년에는 위메프 영업 등 총괄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특가’ 및 ‘데이’ 마케팅을 통한 성장을 주도했다.

이진원 대표는 “매순간 고객을 만족시키는 타임커머스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지속 가능한 구조로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만들어가는 것만이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궁극적으로 승리할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몬의 대표 교체는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17년 7월 창업인 신현성 이사회 의장에서 유한익 대표이사로 교체됐다. 이후 지난해 10월 이재후 그룹장이 대표직을 맡았다. 흑자계획 선언과 달리 지난해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7% 늘어난 1255억원을 기록했다.

<이중한 기자>leej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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