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기업가치 1조 이상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 이로써 국내 유니콘 스타트업은 총 7곳이 됐다.

야놀자는 싱가포르 투자청(이하 GIC)과 부킹홀딩스(Booking Holdings)로부터 총 1억8000만달러(약 210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금 확보에는 적극적인 동남아 진출 움직임과 자체 기술력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야놀자는 지난해 일본 온라인여행기업 ‘라쿠텐 라이풀스테이’와 제휴를 맺고, 동남아시아 5개국 호텔예약 플랫폼인 ‘젠룸스’를 인수했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숙박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올해 하반기 해외 액티비티도 별개 홈페이지가 아닌 야놀자 앱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호텔 운영 자동화 등 여가 시장의 디지털화를 위한 첨단기술 활용도 진행하고 있다. 객실 자동화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숙박 제휴점주의 운영 비용, 예약 건수 증가를 이끌고 있다. ‘헤이, 서귀포’점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호텔을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야놀자는 확보한 투자금을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시장확대에 사용할 예정이다. 투자사인 부킹홀딩스의 아고다(Agoda) 등 주력 계열사와의 시스템 연동을 통해 야놀자와 제휴된 호텔, 모텔, 펜션 등 다양한 국내외 숙박시설의 판매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중한 기자>leej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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