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액 6조6391억원…전년비 1.3%↑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화학 2019년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급감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영향 등 때문이다.

LG화학(대표 신학철)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2019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6조6391억원과 2754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9.6% 하락 전년동기대비 1.6% 상승이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4.9% 전년동기대비 57.7% 떨어졌다.

LG화학 최고운영책임자(COO) 정호영 사장은 “석유화학부문은 주요 제품 스프레드 회복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으나 대산 NCC공장 대정비(T/A)로 개선폭이 크지 않았고 전지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함께 국내 ESS화재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으로 적자를 기록해 전사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3조7488억원, 영업이익 3986억원을 기록했다. 원재료 가격 안정화, 고객의 재고확충(Restocking) 수요로 인한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 회복 등으로 전기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전지부문은 매출 1조6501억원, 영업손실 147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ESS화재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및 자동차/정보기술(IT) 분야의 계절적 영향으로 출하량이 줄어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첨단소재부문은 매출 1조2339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편광판의 타이트(Tight)한 수급상황 등으로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1435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인 팜한농은 매출 2280억원, 영업이익 382억원을 기록했다.

정 사장은 “(2분기는) 유가 상승 등 대외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석유화학부문의 NCC공장 T/A 종료, ABS, SAP 등 신규 가동물량 효과 ▲전지부문의 2세대 전기차 물량 확대 등에 따른 매출 증대 및 수익성 향상으로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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