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울시, 빅데이터로 출‧퇴근 혼잡 대응책 모색

2019.04.16 15:20:13 / 최민지 cmj@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KT와 서울시, 한국교통연구원이 통근‧통학인구 통계 서비스를 개발한다. 빅데이터를 통해 출‧퇴근 혼잡원인과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KT(대표 황창규)는 서울특별시, 한국교통연구원과 통근‧ᆞ통학인구 통계 서비스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통근‧통학인구 데이터는 12세 이상 인구가 거주지, 직장, 학교 등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장소 출발지와 도착지, 소요시간 등을 기록한 데이터다. 기존 대중교통이용 데이터는 자택에서 회사‧학교에 가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의 정확한 측정이 불가능하고 도보, 승용차, 택시 등을 이용하는 통근‧통학자는 누락된다.

자택에서 대중교통 탑승까지의 시간과 하차 후 도착지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LTE 시그널 데이터를 이용해 보완하면 소지역 단위로 인구 규모와 소요시간을 산출할 수 있게 된다. KT는 시그널 데이터와 서울시의 공공 빅데이터를 통근 통학인구 규모와 소요시간 산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산출되는 데이터에 대한 서울시 공급역할을 맡았다.

이번 통근ᆞ통학인구 통계 서비스는 출‧퇴근 시간대 특정 지역‧구간에 대한 혼잡 원인을 진단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직장과 주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 공간구조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서울시 교통주택정책과 인구정책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연구개발 결과물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인구, 통계, 공간, 빅데이터, 민간활용분야의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통근‧통학인구 데이터 공동개발 협의체를 구성해 연구도 진행한다.

KT 빅데이터사업지원단장 윤혜정 전무는 “KT와 서울시 한국교통연구원이 함께 진행할 통근‧통학인구 데이터는 국민의 삶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정부 주택정책 개선, 교통 개선 방향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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