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라는 키워드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 기존의 자동화가 생산 공정의 자동화 등 기기 자동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동화는 일하는 업무 전체의 자동화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기업으로 따지면 사무실에서의 지원업무도 이제 자동화를 꾀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디지털데일리>는 오는 4월10일(수) 'Work Innovation 2019' 컨퍼런스에 앞서, 일하는 방법의 혁신을 주제로 자동화 대한 시장의 이해와 시스템 구현 전략, 그리고 주요 기업들의 비즈니스 전략 등을 미리 짚어본다.<편집자 주>

웹케시 윤완수 대표가 인하우스 뱅크 고객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생산 현장이 아닌 업무에 있어 자동화는 총무, 회계, 영업, 인사(노무) 등 다양한 분야에 도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전사자원관리(ERP)의 고도화를 수반한다. 

B2B핀테크 기업 웹케시는 기업 내부업무 전반을 엮는 ‘인하우스뱅크’를 통해 ERP를 통한 업무 혁신에 기업이 보다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인하우스뱅크는 대기업/공공기관용 통합자금관리 솔루션으로, 모든 은행 업무를 기업/기관 내에 설치한다. 펌뱅킹・스크래핑・전문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전 은행 계좌 조회, 대량/급여 이체, 자금 집금 등 금융정보를 내부시스템과 연계하여 업무효율을 높이고 자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대표적인 자금관리업무인 ▲수입지출관리 ▲회계전표관리 ▲급여지급관리 ▲자금일보생성 수납업무 등에 자동화를 통한 타 부서의 업무 프로세스에 변화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웹케시 윤완수 대표는 “기존의 ERP가 수동 세탁기였다면 이제는 자동세탁기가 되는 셈”이라며 “B2B 핀테크가 기업 속에 들어가 자금관리자동화를 통해 일하는 방법을 바꾸고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기업의 경우 임직원 급여 지급시 이전까지는 인사부서에서 급여를 계산해 급여파일을 생성, 다운받아 자금부서에 전달, 집행하면 다시 파일을 생성해 인사부서에 전달해 현금지급전표를 입력하는 과정을 거쳤다”며 “이제는 인사시스템에서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이러한 과정이 생략된다”고 설명했다. 

마찬가지로 물류부서의 경우 발주를 하려면 입금 확인이 되어야 하는데 그동안 기업의 은행계좌를 물류부서가 직접 보는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인하우스뱅크로 연결이 되면 물류 시스템 내역에 바로 수납내역이 표시된다. 수납에 대한 확인절차가 간소화되면서 결과적으로 물류 업무의 자동화를 꾀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웹케시의 설명이다. 

웹케시는 이전에도 기업자금관리(CMS)를 통해 비슷한 업무를 처리해왔다. 다만 인하우스뱅크와 CMS는 처리 분야의 다양성이라는 점에서 차이를 갖는다. 윤 대표는 “CMS의 기본적인 컨셉은 자금부서의 통합자금관리 기능이었다. 하지만 CMS 도입 이후 현업 부서에서 금융정보 활용이 필요해 기능 별로 ERP를 연결해왔다. 이를 B2B핀테크 플랫폼인 ‘인하우스뱅크’로 확장해서 전 사업 부서의 연결이 가능해졌다. 결국 업무 자동화 기능까지 지원하게 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ERP와 연계할 필요성이 있다 보니 웹케시는 그동안 국내의 거의 모든 ERP 시스템에 시스템을 연동하는 작업을 해왔다. 윤 대표는 “ERP벤더를 비롯해 자체 개발 ERP 등 150여 가지의 ERP시스템과 붙이는 작업을 했다. 금융정보를 가져와 ERP를 자동화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ERP업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인하우스뱅크가 도입되고 자금부서의 업무가 자동화되면서 횡령과 같은 사고도 사실상 없어지는 효과가 있다”며 “사람이 개입하지 않고 시스템과 시스템끼리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사고가 날 수가 없다. 인하우스뱅크 시스템은 완성도가 높지만 업무를 더욱 정교화하기 위해 군더더기가 없도록 끝까지 갈고 닦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aily.co.kr

‘Work Innovation 2019 컨퍼런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디지털데일리는 오는 4월 10일(수) Work Innovation(워크 이노베이션) 2019 컨퍼런스-자동화기반 업무 혁신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개최합니다. 지난해부터 국내 도입이 본격화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는 그 효율성과 비용절감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 기업의 경영진이 적극적으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IT 솔루션 및 서비스입니다.

다만 단순히 비용절감 측면 뿐만 아니라 RPA가 적용됨으로서 기업 업무프로세스가 효과적으로 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IT 시스템 전반에 있어서도 효율성 확보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RPA 뿐만 아니라 ‘자동화’라는 키워드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 서비스에 있어 필수적인 고도화 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비용지출에서 ERP 고도화에 이르기까지 기업 내부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화를 통해 기업이 어디까지 변화할 수 있을지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에 디지털데일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위해 선행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사항과 구축 과정에서의 유의점, 기대 효과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을 마련코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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