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호 SKB 성장트라이브장 “국산 기술 생태계 조성”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브로드밴드가 ‘클라우드PC’ 사업에 나섰다. 클라우드PC는 개인PC는 접속 단말기 역할을 하고 PC 역할과 데이터 저장 등은 서버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개인PC 성능은 서버와 네트워크가 좌우한다.

SK브로드밴드(대표 박정호)는 클라우드PC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6일 밝혔다.

클라우드PC는 개인PC에서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클라우드 서버에 구현한다. 가상화 등을 적용했다. 아이디(ID)와 패스워드로 접속하면 언제 어디에서나 같은 PC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PC 규모는 2023년 3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클라우드PC는 공공기관, 긍융기관 망 분리 의무화 법제화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클라우드는 2014년 6300억원에서 2019년 1조4000억원으로 연평균 17.7% 성장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6년부터 SK텔레콤과 오픈 스택 기반 클라우드PC를 개발했다. 오픈스택은 개방형 클라우드 운영체제(OS)다. 업무처리 속도는 2배, 서버당 가입자 수용 용량은 2배 이상 해외 솔루션 대비 개선했다는 것이 SK브로드밴드의 주장이다. 최대 3만대까지 PC를 수용할 수 있다. 컨테이너 기술을 도입했다. 시스템 대신 애플리케이션(앱) 구동 환경을 가상화했다. 더 많은 앱을 구동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고영호 성장트라이브장은 “국내 클라우드PC 시장은 경쟁력 있는 자체 기술을 확보하지 못해 외산 솔루션 의존도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에 상용화한 클라우드PC는 국산 기술 기반으로 한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2017년 교육부와 초등학교 소프트웨어(SW)교육장 시범사업을 했다. 현재 3개 공공기관 4개 기업에서 시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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