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인도시장’에 맞춰라…삼성전자, 특화모델 대거 공개

2019.02.21 11:30:07 / 최민지 cmj@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삼성전자가 인도 고객에 특화된 가전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맞춤형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인도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19일(현지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린 ‘삼성포럼 2019’에서 서남아시아 지역 거래선을 초청해 인도 지역 특화 제품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여러 명이 음악을 같이 들을 수 있도록 ‘뮤직TV’ 기능을 오는 4월 탑재한다. 2018년도 스마트TV부터 적용된다. 뮤직TV는 음악 감상 때 화면 전체를 오디오 사용자환경(UI)으로 바꿔, 음악 목록 선택이 간편하고 음악 장르에 따른 모드와 전용 배경화면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PC 보급률이 낮은 특성을 감안해 올해부터 TV를 가상PC로 사용하는 ‘리모트 액세스’ 기능을 인도에 판매하는 모든 스마트 TV에 적용한다.

생활가전의 경우, 250가지 이상의 인도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 전자레인지와 정전이 잦은 환경을 고려해 태양광 에너지로 가동할 수 있는 냉장고도 전시했다. 인도에 판매되는 전자레인지에는 지난해부터 ‘마살라&선 드라이(Masala & Sun Dry)’ 기능이 도입돼 인도 음식에 자주 사용되는 향신료나 말린 과일을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메이크 포 인디아(Make for India)’ 캠페인을 시행해 왔으며, 인도에서 지난해 기준 TV 약 30%, 전자레인지 약 35%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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