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 주간브리핑] 삼성전자 2분기 실적 31일 발표, '반도체' 여전히 효자일까

2018.07.29 21:54:49 / 박기록 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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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주간브리핑] 주요 IT업계 2분기 실적, 누가 웃을까

1년중 가장 무더운 주가 시작됐다. 휴가철도 절정으로 향한다. 폭염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여름 휴가는 일상에서의 탈출 그 이상이다.

IT업계도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외에는 주목할만한 뉴스는 없어보인다. 지난주 SK텔레콤은 올해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4.0% 영업이익은 16.7%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지않는 고착화된 구조와 정부의 요금인하 정책등이 SK텔레콤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로선 국내 통신업계가 성장의 모멘텀으로 꼽고 있는 5G에 대한 기대감도 아직은 조심스럽다.

이번주에는 KT가 2분기 실적을 공시(3일)한다. KT도 정부 규제의 영향을 받은 무선 사업 부문에서 부진이 예상된다. 

삼성SDI는 30일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한다. 삼성SDI의 새로운 주력 사업인 전기차(EV) 배터리 물량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은 13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삼성전자가 31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한풀 꺾인것 아니냐'는 분석이 슬슬 나오고 있는 반도체 부문 실적이 시장의 최대 관심사다. 

◆2분기 실적, LGU+ '선방' SKT '울상'…KT는? = 통신사 2분기 실적발표가 진행 중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지난 주에 마쳤다. 이번 주는 KT다. 오는 3일 공시한다. SK텔레콤 KT는 선택약정할인 할인율 상향 등 정부의 규제로 무선 사업이 부진했다. 향후 전망도 밝지 않다. KT도 마찬가지로 여겨진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희비를 가른 것은 유선이다. SK텔레콤은 무선 사업만 한다. LG유플러스는 인터넷TV(IPTV)와 기가인터넷으로 무선 부진을 상쇄했다. KT도 LG유플러스와 유사한 흐름이 예상된다.

◆ICT 솔루션 페어 30일 개최=차세대 ICT 장비 솔루션 페어가 30일 더케이호텔서울서 열린다. 이 행사는 ▲공공부문 ICT 네트워크·솔루션 구축 방향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 솔루션 소개 ▲공공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컴퓨팅 장비 및 ICT 솔루션에 대한 전시·상담회로 구성된다.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박종계 본부장)는 공공기관이 ICT 장비 발주 때 준수해야 할 제안요청서 사전 공개, 장비의 적정 규모 산정 등 제도적 사항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공공부문의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모델 ▲국민생활 문제 해결형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활용모델 ▲안전한 스마트홈서비스를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가상화 보안 솔루션 ▲공공 기반 시설 보안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솔루션 등도 공유된다. 

◆삼성SDI 2분기 실적발표=삼성SDI가 30일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한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호조와 전기차(EV) 배터리 물량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은 13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증권가는 예상하고 있다. 이는 애초 전망치는 11000억원을 넘어서는 것이다.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판매와 같은 성수기 진입, 전자재료 판매 확대 등으로 실적 개선폭이 커질 전망이다. 하지만 중국의 EV 배터리 보조금 문제, 디스플레이 업황 하락 등은 여전히 부담이다.

◆반도체 ‘잭팟?’, 삼성전자 2분기 실적발표=삼성전자가 31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반도체 호황 고점 논란을 증명한다. 삼성전자는 5월 액면분할을 진행한 바 있으나 주가는 신통치 않은 모양새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둔 가운데 DS부문의 실적이 관전 포인트다. 부품 사업과 달리 세트 부문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에어컨 성수기 진입, 글로벌 스포트 이벤트를 통한 TV 판매 증가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다만 스마트폰은 갤럭시S9의 부진 속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대륙의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8’ 열린다=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8’이 8월3일부터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디지털데일리>는 올해 차이나조이 현장 중계에 나선다. 날로 발전 중인 중국산 게임들의 개발 수준과 현지 최신 트렌드, 가상현실(VR) 콘텐츠·하드웨어 발전상 등을 짚어볼 계획이다.

중국 차이나조이는 17만제곱미터(약 5만1425평)가 넘는 행사 규모를 갖춘 세계 최대 게임쇼이기도 하다. 올해 10만제곱미터(약 3만250평)의 게임전시(B2C)관과 4만제곱미터의 기업거래(B2B)관, 2만제곱미터의 게임·가상현실(VR) 등 하드웨어 전시관을 갖추고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를 맞는다. 행사 참가사는 600곳이 넘는다. 4000종 이상의 게임이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 34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대병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등 정보화 사업 발주=조달청은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용역(22억4700만원)’ 등 총 224건, 865억원 상당의 정보화 사업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주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은 충남대학교병원이 진행하는 지능형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 구축이다. 사업 예산은 127억2700만원으로 31일 협상계약을 맺는다. 39억9600만원 규모의 한국고용정보원 국가일자리정보 플랫폼 기반 및 일자리포털 구축(DB 관련 SW구매) 사업 계약도 이번주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36억300만원 규모 수입축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 인프라 구축사업을 발주했으며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 현장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관련 사업 규모는 33억5300만원이다. 이밖에 국토교통부의 2018 건축물 생애이력관리시스템 확산사업(20억5800만원),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축산물검역정보시스템 서버교체사업(14억1900만원), 한국예탁결제원 네트워크장비 고도화 사업(9억1200만원) 계약이 이번주 진행된다.

◆2018년 새마을금고 정보보호 강화 구축=새마을금고중앙회가 금융기관으로서 외부의 사이버 해킹차단 및 회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련 법규가 정하는 규정을 준수하는 선진 IT 보안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이버 침해 및 정보자산 외부유출에 능동적으로 대응 가능한 보안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암호화 트래픽 복호화 장비 구축 ▲망연계 장비 성능 개선 ▲물리적 망분리 백본스위치 고도화 구축 ▲통합인증솔루션(SSO) 및 통합단말 권한관리(EAM) 성능 개선 ▲대내통합서비스(EAI) 성능 개선 등을 추진한다.

◆스마일게이트, 턴제RPG ‘에픽세븐’ 공개=스마일게이트가 30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 기자간담회를 연다.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 중인 게임이다. 2D 애니메이션 요소를 극대화한 고품질의 전투 연출이 강점으로 꼽힌다. 행사에서 구체적인 콘텐츠 내용과 함께 정식 서비스 일정이 공개된다.

<편집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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