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국민생활문제 해결하는 공공디바이스 확산 추진

2018.05.24 14:38:13 / 채수웅 woong@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25일 코엑스서 열리고 있는 ‘2018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전시관 내 소회의실에서 국민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디바이스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공분야 지능형 디바이스(기기) 개발 및 실증사업을 통해 개발된 디바이스를 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하고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시연을 하는 공공디바이스는 ▲장애인 주차관리 디바이스 ▲전통시장 화재 조기 감지 디바이스 ▲야생동물에 대한 농작물 피해 방지 예방 디바이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디바이스 등이다.

장애인 주차관리 디바이스는 장애인 주차구역의 불법 주차 차량과 불법 적재물 등의 상황을 확인·조치할 수 있도록 해 장애인 차량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포천시와 ㈜이노씨앤에스가 협력해 개발했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량이 접근할 경우 자동차 번호판을 촬영해 주차관제시스템에 전송한 후 일반차량인 경우 일반주차장으로 차량 이동을 유도한다. 차량이 이동하지 않을 경우 촬영된 번호판을 과태료 부과를 위한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천시에 따르면 디바이스 설치지역의 불법 주차율이 설치전과 비교해 68% 감소했다.

전통시장의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화재 조기 감지 디바이스는 전통시장의 밀집형 구조, 전기·가스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인한 대형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남소방본부와 ㈜로제타텍이 협력해 개발했다. 전통시장 점포 내에 화재감지센서를 설치한 후 연기, 온도, 불꽃 등 화재요인이 감지되면 관제시스템(속보서버)에 해당 사실이 전달되고 관제시스템을 통해 점포 주인에게 문자 및 전화로 화재 사실을 알려줌과 동시에 119로 자동 화재신고가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멧돼지 등 야생동물에 대한 농작물 피해 방지 예방 디바이스는 봉화군과 ㈜광진기업이 손을 잡았다. 농가에 야생동물 감지기를 설치해 야생동물 출현 시 소리, 빛, 액체 등으로 야생동물을 퇴치하고 해당사실을 스마트폰을 통해 농가 주인에게 전달한다. 또한 농장주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야생동물 감지기의 소리크기, 빛의 밝기 등을 제어하고 고장유무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 등․하교 시 사고예방을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디바이스는 용인시와 ㈜아바드가 협력해 개발했다. 통학차량 내외부에 NFC 태그를 부착하고 어린이집에 도착하면 운전기사는 어린이가 모두 하차했는지 확인 후 스마트폰으로 NFC 태그를 인식하도록 해 어린이가 통학차량 내에 방치되는 사고를 방지하도록 했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올해에도 공공디바이스 개발 및 실증서비스를 위해 지자체, 중소기업, 통신사와 공동으로 3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시연회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소기업이 개발하여 제품화한 결과물들이 판로를 확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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