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인치 올레드 터널로 손님맞이…V30, 일반 소비자 체험 데뷔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국제가전박람회(IFA)2017’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IFA는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3대 전시회로 꼽힌다. 전 세계 18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국내 대표 삼성전자와 LG전자도 대형 전시관을 꾸며 손님맞이에 나선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9월1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7에서 전략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 전시관 주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이다. 3799제곱미터 전시관을 차렸다. 입구는 55인치 곡면(curved, 커브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 사이니지(Signage, 광고판) 216장을 연결한 올레드 터널이다. 너비 7.4미터 높이 5미터 길이 15미터다.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초고가 가전 ‘LG시그니처’는 전시관 2층에 별도로 자리를 마련했다. 영국 설치 미술가 제이슨 브루지스와 협업했다. LG시그니처는 2016년 3월 첫 선을 보였다. 연내 40여개국 진출 예정이다.

TV는 올레드TV다. 초고화질(UHD)TV는 HDR(High Dynamic Range) 주도권 경쟁이 점화했다. HDR은 밝고 어움을 보다 세밀하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업계 표준 HDR10은 기본. 차세대 HDR 생태계 다툼이다. LG전자는 돌비의 ‘돌비비전’에 참여했다. 돌비비전은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유니버설 ▲MGM 등이 우군이다. ‘LG시그니처 올레드TV W’의 두께는 4밀리미터다. 유리 벽면에 제품을 설치 인테리어의 새 방향을 제시한다. 액정표시장치(LCD)TV 나노셀TV는 시야각을 강조했다.

스마트폰은 ‘V30’이다. LG전자는 이날 V30 공개행사를 연다. IFA2017은 일반 소비자가 V30을 만나는 첫 자리다. 전후면 광각 카메라를 강조했다. 후면 광각 카메라 왜곡률을 개선했다. 같은 조건에서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는 조리개값(F1.6)과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를 채용했다. 이 제품은 V시리즈 처음으로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HDR10을 지원한다. 음향은 뱅앤올룹슨(B&O)플레이가 만졌다. 음색뿐 아니라 잔향까지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생활가전은 사물인터넷(IoT)이다.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등 음성인식 인공지능(AI) 플랫폼 연동 생활가전을 소개한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기술로 환경을 학습 최적의 기능을 제공하는 시연도 준비했다. IoT센서 등 스마트홈을 구성하는 전 제품을 망라했다. 아울러 가정용 상업용 로봇 제품군을 공개한다.

냉장고는 컴프레서를 강조했다.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진화과정을 별도로 전시했다. 컴프레서를 응용한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도 한 자리를 차지했다. 핸드스틱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등 청소기도 유럽 공략에 나섰다. 게이밍 모니터, 프로젝터 등도 관람객을 맞는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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