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SW BMT 의무화 이후, 실행 건수 4배 늘어”

2016.11.14 15:41:14 / 백지영 jyp@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부터 시행된 ‘소프트웨어(SW) 품질성능평가시험(BMT) 의무화 제도’ 이후 BMT 건수가 4배 이상 늘어났다고 14일 밝혔다.

14일 미래부는 ‘SW BMT의무화 제도’를 결산하고 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런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SW BMT의무화’는 공공기관에서 분리발주 대상 SW 구매 시 BMT결과를 기술성 평가에 반영하도록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공공 정보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객관적인 SW 품질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우수한 기술과 품질을 갖춘 국내 SW제품의 공공시장 진출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도입됐다.

미래부에 따르면, BMT 의무화 제도 이후 현재까지 21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77건이 완료됐으며, 11건이 진행 중으로 올해 BMT 건수는 의무화 전에 비해 4배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BMT를 통해, 공공기관 납품 실적과 인지도가 비교적 약한 국내 중소 SW기업이 높은 시장점유율과 브랜드 파워를 지닌 글로벌 SW기업들과 경쟁해 수주하는 사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최근 모 정부부처의 진행한 백업SW 도입사업(3.2억원 규모), DB암호화 솔루션 도입사업(19억원 규모)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미래부는 유사한 BMT의 중복을 최소화해 참여기관 및 기업의 행정적, 비용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요기능 BMT’ 추진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즉, 주요 SW제품군의 대표적인 기능평가 항목에 대해 일괄적으로 BMT를 실시해 해당 결과를 향후 적극 활용, 개별 BMT소요를 최소화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 태스크포스팀(TFT)가 참여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과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엔터프라이즈애플리케이션통합(EAI) 등 3개 분야의 ‘주요기능 평가항목’을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연내 SW산업계의 의견청취 과정을 통해 완성해 내년부터 시범 적용을 계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미래부 곽병진 SW산업과장은 “앞으로 우수한 기술과 품질을 가진 SW기업이 공공 SW시장에서 활로를 개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동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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