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플러그,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 ‘파이도레져’ 발표

2016.06.03 14:48:09 / 이상일 2401@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가 순수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Enterprise Blockchain) 플랫폼인 ‘파이도레져(FidoLedger)’를 발표했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의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로서 거래 내역 등의 정보를 중앙 서버가 아닌 참가자들이 공유하고 기록할 수 있는 분산 원장시스템이다. 

이번에 발표한 코인플러그의 자체 개발 블록체인인 파이도레져는 기존 퍼블릭(Public) 블록체인의 한계점을 극복한 프라이빗(Private)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블록체인의 장점들에 더해 멀티 노드를 활용해기존 블록체인과 비교해 더 큰 확장성을 가지고 있고, 암호화된 데이터 값을 자유롭게 블록체인에 등록, 확인 및 위변조 여부를 검증 할 수 있는 기능들을 더했다.

또한 파이도레져는 10분의 검증 시간이 걸렸던 이전의 퍼블릭 블록체인 시스템과 달리 PBFT(Practical Byzantine Fault Tolerance) 합의 알고리즘 등의 적용으로 대용량의 빠른 처리속도와 실시간 검증으로 데이터의 무결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인플러그는 지속적인 블록체인 기술 연구와 다양한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최근 SBI 핀테크 컨소시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SBI 핀테크 컨소시엄은 일본의 글로벌 금융 기업인 SBI그룹이 주축이 되어 만든 핀테크 연합체로 지난 5월에 결성되었다.

블록체인 기반의 핀테크 생태계 확장과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의 제공을 목표로 블록체인 기업 및 다수의 빅데이터, 결제 서비스, 인공지능 등의 핀테크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코인플러그는 이를 활용해 다른 핀테크 회사들과 블록체인 기술 활용 방안들과 사례들을 검토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 업체로서 컨소시엄의 주축으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코인플러그는 한국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세계 최대 블록체인 컨소시엄 중 하나인 하이퍼레져 프로젝트(Hyperledger Project)에 가입했다. 하이퍼레져 프로젝트는 금융기관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블록체인 오픈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IBM, 인텔, JP모간 등 세계 유수의 기업이 참여해 블록체인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코인플러그의 어준선 대표는 “안전하고 서로 공유할 수 있고 거래 투명성을 가진 블록체인은 금융 산업과 다른 비즈니스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하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성과들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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