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고가 80만원 초중반…B&O 하이파이플러스, 18만90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 스마트폰 ‘G5’의 출시일이 정해졌다. 오는 31일. 가격은 80만원대 초중반으로 결정할 전망이다. 통신사와 합의 과정서 변할 수 있다. LG전자는 휴대폰과 결합해서 쓸 수 있는 프렌즈 가격부터 확정했다.

LG전자(www.lge.co.kr)는 오는 31일 스마트폰 G5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약판매는 따로 진행치 않는다. 통신 3사 모두 판매한다.

G5는 고가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모듈형 디자인을 채용했다. 레고 블록처럼 어떤 액세서리를 부착하는지에 따라 제품 성격이 바뀐다. G5의 하단을 분리하고 그 자리에 다른 모듈을 결합하는 형태다. LG전자는 ‘프렌즈’라는 액세서리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G5 출고가는 미정이다. 80만원대가 유력하다. 조준호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은 지난 17일 열린 개발자컨퍼런스에서 “출고가를 가능한 80만원 초중반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제품 출시와 함께 구입할 수 있는 프렌즈는 ▲캠플러스 ▲하이파이플러스. 캠플러스는 카메라처럼  ▲카메라 작동 ▲셔터 ▲녹화 ▲줌 인 앤 아웃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물리 버튼과 추가 배터리를 제공한다. 하이파이플러스는 뱅앤올룹슨과 협업했다. 32비트 포터블 하이파이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를 지원한다.

프렌즈 가격은 캠플러스 9만9000원 하이파이플러스18만9000원이다. LG전자는 4월15일까지 구매자에게 캠플러스와 배터리팩(3만9000원)을 증정한다. 배터리팩은 여분 배터리와 충전거치대로 구성했다. 5월31일까지는 뱅앤올룹슨 패키지를 할인가에 살 수 있다. 하이파이플러스와 이어폰 ‘H3 by B&O 플레이(27만9000원)’을 28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http://lgg5giftpac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G5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제품 포장도 모듈처럼 바꿨다. 상단에 제품 모양을 양각으로 새기고 하단은 모듈을 분리하듯 잡아 당겨 꺼내도록 했다. 프렌즈는 이번에 가격을 공개한 2종 외에도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만들고 볼 수 있는 ‘360캠’과 ‘360VR’, 굴러다니는 카메라 ‘롤링봇’ 등 다양한 제품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누구나 프렌즈를 제작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 등도 공개했다. 프렌즈를 한 눈에 보고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장터 ‘엘지프렌즈닷컴(www.lgfriends.com)’은 오는 4월18일 문을 열 방침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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