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택, 12번째 신규 버전 출시…SDN·컨테이너 관리 추가

2015.10.19 16:22:33 / 백지영 jyp@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오픈스택 재단(https://www.openstack.org)은 클라우드 구축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오픈스택의 12번째 버전인 리버티(Liberty)가 출시됐다고 19일 밝혔다.

리버티 버전에선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을 비롯해 세부 관리 접속 제어, 대규모 구축을 위한 성능 향상 및 컨테이너와 신기술을 관리할 수 있는 툴 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컨테이너 관리 프로젝트 첫 추가=우선 대규모 환경 구축을 위한 지원이 강화된 것이 주목된다.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대규모 및 분산된 컴퓨트 구축을 지원하도록 업데이트 된 노바 2세대 셀을 탑재한 리버티를 통해 사용자들은 성능과 안정성 향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노바 컴퓨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호라이즌 대시보드, 뉴트론 네트워킹, 신더 블록 스토리지 서비스 향상이 가능하다.

또한 확장 가능한 노바 컴퓨트 스케줄러, 네트워크의 서비스 품질(QoS) 프레임워크, 강화된 LBaaS(서비스로서의 로드밸런싱) 등의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매그넘(Magnum) 컨테이너 관리 프로젝트가 포함된 것도 이번 버전의 큰 특징이다. 매그넘은 쿠버네티스, 메소스, 도커 스웜과 같은 컨테이너 클러스터 관리 툴을 지원한다. 매그넘은 노바, 아이러닉, 뉴트론과 같은 기존의 오픈스택 서비스들을 한데 묶어 컨테이너 기술을 더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며, 더 나아가 립네트워크와 같은 네이티브 컨테이너 네트워킹 요소와 바로 통합이 가능한 쿠리(Kuryr) 프로젝트도 계획 중이다.

◆관리, 자동화, 조직화 등 확장된 기능 향상=히트(Heat) 조직화 프로젝트의 경우 리버티 버전에서 관리, 자동화, 조직화 같은 확장된 기능을 위한 많은 새로운 리소스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버전에서는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에 의해 분류된 데이터 중 어떤 리소스와 액션이 유효한지를 알려주는 API를 포함해 관리 및 규모 측면이 향상됐다.

이번 리버티 출시에는 164개 이상의 조직 내 1933명의 개인들이 코드 업스트림, 리뷰, 문서화, 세계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헌했다. HP, 레드햇, 미란티스, IBM, 랙스페이스, 화웨이, 인텔, 시스코, VM웨어, NEC가 탑 코드 커미터로 참여했다. 

특히 리버티 출시 기간 동안, 커뮤니티는 구성원들에게 빅 텐트(Big tent)라 알려진 업스트림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승인하는 방법을 변화시켰다는 설명이다. 극적으로 이런 변화는 더 많은 혁신과 업스트림 생태계에서의 선택을 유도하는 동시에, 커뮤니티가 안정적인 주요 서비스의 작은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핵심 서비스들은 모든 오픈스택 기반으로 운영되는 제품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 센터 주변 컴퓨트(가상화 및 베어메탈), 스토리지(블록 및 오브젝트), 네트워킹에서 이용 가능하다.

◆“2019년까지 오픈스택 서비스 제공자가 두각 나타낼 것” 기대=지난 6개월 간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매그넘을 통한 컨테이너 관리(쿠베르네테스, 메소스, 도커 스웜 지원), 아스타라를 통한 네트워크 조직화, 쿠리를 통한 컨테이너 네트워킹, 클라우드키티를 통한 빌링 및 여러 애플리케이션 템플릿을 포함한 커뮤니티 앱 카탈로그를 위한 선택적인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런 새로운 서비스들은 이미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베이스 클러스터 관리, 조직화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조나단 브라이스 오픈스택재단 사무총장은 “리버티 출시는 SW의 성숙과 시장에서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세계 다양한 커뮤니티가 기술적 결정에 동의하고 프로젝트 거버넌스를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사용자와 운영자들이 필요로 하는 SW를 개발하고 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발표”라며 “이 모든 과정은 누구든 참여 가능한 오픈 커뮤니티에서 진행됐으며, 오늘 혹은 미래에 발생할 기술들을 수용하기 위해 구축된 확장형 플랫폼의 탄생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451리서치 알 사도스키 선임 연구원은 "오픈스택은 점점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더 많이 구축되고 있는 오픈 클라우드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며 “우리는 2019년까지 오픈스택 기반의 서비스 제공자가 전반적인 IaaS 서비스 제공자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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