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현재 오라클의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제품을 사용 중인 국내 350여개사를 대상으로 ‘BI 클라우드 서비스(BICS)’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이미 국내 한 금융업체와 통신사가 이를 도입한 상태입니다.”

16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홍성욱 한국오라클 상무<사진>는 국내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BI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오라클의 BI 클라우드 서비스의 정식 버전은 출시된지 한달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전세계적으로 200여개의 고객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도 금융업체와 통신사가 각각 경영정보분석 및 B2C(기업 대 개인) 마케팅을 위한 용도로 이를 도입, 활용하고 있다.

새롭게 오라클 BI클라우드 서비스는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DB) 클라우드와 통합돼 있으며, 진보한 셀프서비스 BI, 데이터 탐색 및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언제 어디서든 가장 적절한 데이터만을 선별적으로 수집해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셀프서비스 BI가 분석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오라클 BI 클라우드 서비스는 분석보고서 작성 뿐만 아니라 데이터 로드(적재), 분석 모델링 영역까지 현업에서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비주얼 애널라이저(Visual Analyzer)라는 데이터 디스커버리(검색) 기능이 포함돼 있어, 용자는 복잡한 데이터 조합, 다양한 시각화 도구, 필터링 방법, 검색 등의 기능을 활용이 가능하다.

홍 상무는 “기존에 BI는 IT부서가 도맡아서 수행해 왔지만, BI 클라우드  서비스는 현업 사용자가 관련 매뉴얼이나 간단한 동영상을 보고 직접 분석 모델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특성상, DB서버나 BI 서버 등 하드웨어 비용 및 운영체제(OS), DB,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BI 등 별도의 소프트웨어(SW) 구매가 필요 없고, 신청 즉시 사용이 가능해 필요할 때마다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BI 클라우드 서비스는 오라클 이외에도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 MS 등 다양한 기업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특히 AWS의 경우 최근 ‘퀵사이트’라는 BI 서비스를 한 달에 단 9달러(사용자 1명당)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홍 상무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1만여 고객이 오라클 BI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처럼 이미 검증된 솔루션을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으로 만든 것과 이를 처음 만든 업체와는 차이가 클 것”이라며 경쟁 우위를 강조했다.

그는 “최근 BI는 전사보다는 부서 단위의 프로젝트가 많아지는 추세”라며 “여기에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같은 형태가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존 BI 고객은 물론 중소중형(SMB), 대기업의 현업 부서 등을 타깃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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