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라인 직거래 안전 장치 강화

2015.09.16 17:34:18 / 이수환 shulee@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네이버(www.navercorp.com 대표 김상헌)는 16일 네이버 카페에서 이용자 간 사기 거래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상품등록게시판의 사기 가능성이 높은 게시글에는 알림 표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네이버 카페에서는 상품등록게시판을 통한 이용자 간 거래를 권장하고 있다. 상품등록게시판에서는 유니크로, 이니P2P를 통한 안전거래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으며 처음 게시글 작성 시 본인 인증 절차를 진행함으로써 안전한 회원 간 거래를 유도하고 있다. 실제로 하루 평균 5만여개의 게시글이 전체 상품등록게시판에 등록되고 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앞으로 네이버 카페 상품거래게시판에 등록된 게시글 중 ▲안전거래를 활용하지 않거나 ▲해외에서 작성된 경우 ▲본인인증을 하지 않은 판매자의 글에는 자동으로 이용자에게 주의 문구가 노출된다.

네이버는 “이용자의 신고를 기반으로 위 세가지 경우에 해당되는 게시글은 허위 거래의 가능성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이 회원 간 거래에서 더욱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거래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연내 모바일 카페 앱에서도 본인인증 기능을 탑재하고 안전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카페 내 사기 거래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나갈 방침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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