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F 동영상 제작 지원, 이미지 포맷 다양화
- 페이스북은 저작권 강화 시스템 적용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포맷 다양화에 집중하고 있다. PC 중심에서 모바일로의 전환이 대세로 자리 잡은 만큼 최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받아들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먼저 인스타그램은 가로 및 세로 직사각형 사진과 동영상 지원을 시작했다. 기존 정사각형 포맷은 기본으로 유지하면서 콘텐츠 다양화를 꾀한 셈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주요 스마트 기기가 대부분 와이드 포맷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인스타그램 월 사용자 3억명이 올리는 콘텐츠 5개 중 1개는 정사각형 포맷이 아닌 직사각형이었다.

이와 함께 동영상도 다양한 화면 비율을 지원해 순간의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생생하게 표현해낼 수 있다. 동영상과 사진필터가 통합되며 필터 강도도 조절이 가능하다.

네이버가 서비스하는 관심사 기반 SNS 폴라는 GIF 포맷의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루픽’을 추가했다. 루픽은 ‘순환(looping)+사진(picture)’의 합성어로 무한 반복되는 GIF를 보다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여기에 원하는 느낌으로 포스팅할 수 있도록 3:2, 16:9, 4:3, 9: 16 등 포스팅 사진 비율을 7종으로 확대했다. 아이오에스(iOS), 안드로이드가 플래시를 기본으로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린 셈이다.

GIF 동영상은 이미 트위터, 핀터레스트, 텀블러 등에서 지원해왔다. 트래픽에 대한 부담이 플래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고 사용자의 의도를 전달하기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플래시에 대한 지원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주요 SNS의 이런 변화는 어느 정도 예견됐다고 봐야 한다.

페이스북은 콘텐츠 흡수뿐 아니라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새로운 비디오 매칭 시스템 ‘오디블 매직 시스템’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는 게 핵심 골자다. 권한이 없는 게시물을 파악하고 사전에 창작자가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선두권 업체는 콘텐츠 보호, 후발 업체는 콘텐츠 확보 측면이라고 보면 된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국 내에서 SNS를 사용 비중은 페이스북 72%, 핀터레스트 31%, 인스타그램 28%, 링크드인 25%, 트위터 23%로 조사됐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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