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A 2015년 1분기 통합시스템

 

 

업체명 

시장점유율(%)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 

오라클

 18.5

5.8 

VCE연합

 15.6

29.7

시스코/넷앱

 14.5

14.5

HP

 12.6

41.5

기타

 24.2

-1.2

- 오라클 1위 유지, HP 급성장
- 유럽서 IBM, 히타치 영향은 제한적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유럽을 무대로한 통합시스템 시장에서 오라클 등 주요 글로벌 IT업체들이 비교적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EMEA) 통합시스템 시장에서 오라클과 VCE연합, 시스코/넷앱, HP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HP는 41.5% 성장을 기록해 두 자릿수 시장점유율(12.6%)을 나타냈다.

통합시스템은 ‘통합플랫폼’과 ‘통합인프라’로 나뉜다. 통합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DB), 소프트웨어로 구성되며 통합인프라는 서버, 스토리지와 같은 하드웨어로 이뤄져 있다. 이 시장에서 글로벌 1위는 오라클로 51.9%의 시장점유율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EMEA 지역에서도 오라클은 24.9%로 수위에 올랐다.

그 다음으로는 VCE연합(15.6%), 시스코/넷앱(14.5%), HP(12.5%) 순이었다. 이는 글로벌 순위와 비교해 IBM과 히타치가 유럽에서는 그다지 힘을 쓰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글로벌 통합플랫폼 시장에서 IBM은 2위(5.5%), 히타치는 3위(3.3%)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VCE연합과 시스코/넷앱의 선전은 통합인프라에서 탄력을 받았기 때문으로, 유럽에서는 통합플랫폼보다 통합인프라에서 더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봐야 한다.

EMEA 지역에서 서유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했다. 이 지역의 매출은 80.4%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아직까지 중동과 아프리카는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시장이지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꾸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연간 성장률이 33%를 나타내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로 VCE연합과 HP의 선전이 눈에 들어온다. VCE연합의 작년 1분기 시장점유율은 13%에서 올해 15.6%로 상승했다. HP도 같은 기간 동안 9.6%에서 12.6%로 세를 넓혔다. 1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는 오라클이 15%대 시장점유율로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장기적으로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 시스코/넷앱도 영향력이 높아져 향후 각 업체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통합플랫폼과 통합인프라 시장을 합친 글로벌 통합시스템 시장규모는 21억달러(한화 약 2조3723억원)를 나타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3% 높아진 것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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