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기순손실 48억원…IPTV 가입자 300만 돌파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브로드밴드가 1분기 가입자 성장에도 불구, 순손실을 기록했다. 인터넷TV(IPTV) 가입자는 300만명을 돌파했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100% 자회사 편입을 진행 중이다.

15일 SK브로드밴드는 금융감독원에 제19기 1분기(2015년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기준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분기 ▲매출액 6457억원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손실 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 늘었지만 작년 4분기에 비해 6.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와 전기대비 각각 44.1%와 68.0% 줄어들었다. 순손실은 지난 2011년 4분기 이후 3년 만이다.

공교롭게도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 100% 자회사 편입을 결정한 분기에 실적이 좋지 않다. SK브로드밴드 실적 개선은 그동안 SK텔레콤의 재판매 영향이 컸다. SK브로드밴드는 개인(B2C)보다 기업(B2B)에 집중하고 IPTV에 무게를 둔 영업정책을 펼쳤다.

3월 말 기준 SK브로드밴드의 유선전화 가입자는 일반전화 272만명 인터넷전화(VoIP) 179만명 등 총 302만명이다. 같은 기간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489만명(SK텔레콤 재판매 포함)이다. 1분기 초고속인터넷 순증 1위다.

IPTV 가입자는 302만명으로 집계됐다. 1분기 IPTV 매출액은 1388억원. 전년동기대비 30% 늘었다. 모바일IPTV Btv모바일 가입자는 1분기만 43만명 순증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의 SK텔레콤 100% 자회사 편입은 지난 6일 SK브로드밴드 임시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SK브로드밴드 주식을 SK텔레콤이 갖고 있는 자사주와 교환한다. 현재 주식매추청구권 행사가 진행 중이다. 주식매수예정가는 4645원이다. 오는 26일 마감이다. 주식교환일은 6월9일이다. SK브로드밴드 1주를 SK텔레콤 0.016893주로 바꿔준다. SK브로드밴드 상장폐지는 6월30일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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