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통신사들의 사물인터넷 서비스 확장, 사물인터넷 부문의 기술진보로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최근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상황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통신사들의 융합서비스 경쟁 가속화 및 관련 기술의 발전, 탈통신 전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사물인터넷(IoT)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예전 통신사들의 융합서비스 경쟁은 결합서비스 중심으로 이뤄져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ICT 기술이 접목된 융합서비스, 일명 탈통신 산업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스마트비즈, 스마트빌딩, 스마트팜(farm) 등이 대표적인 융합서비스로 꼽히고 있다.

KISDI는 이러한 융합서비스가 기존 사람중심의 통신을 벗어나 사물 간 통신을 중심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결국, 사물간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정부도 사물인터넷 활성화에 힘을 실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6월 '인터넷 신산업 육성방안'을 통해 사물인터넷을 인터넷 신산업분야의 주요 기술로 선정한 바 있으며 3월 중 활성화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미래부에 따르면 M2M(Machine to Machine) 가입자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으로 213만 가량이다. 2011년 146만에서 약 1.5배 증가한 수치다. SK텔레콤 가입자가 88만으로 가장 많고, LG유플러스 65만, KT 60만으로 집계되고 있다.

KISDI는 사물인터넷 시장의 주요 경쟁분야로 스마트홈, 스마트카, 스마트빌딩, M2M 등 유비쿼터스를 실현시킬 수 있는 분야를 꼽았다.

KISDI는 "통신사들의 사물인터넷 서비스 확장, 기술진보로 사물인터넷 시장은 앞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통신3사를 중심으로 경쟁이 활성화 되는 추세로 보이며,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전체 융합 서비스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KISDI는 "유무선 통신망을 보유하고 가입자 기반을 갖춘 종합 통신사와 그렇지 않은 사업자간에 사물인터넷 서비스 부문 경쟁력 격차가 발생할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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