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파이어아이는 2일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업체 맨디언트(MANDIANT)를 10억6500만달러(한화 약 1조1000만)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드왈트 파이어아이 최고경영자는 “파이어아이와 맨디언트의 결합으로 혁신적인 보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들은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등 자신의 자산을 고도화된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이어아이는 자사의 멀티벡터실행(MVX) 엔진과 맨디언트의 엔드포인트 보안 기술을 결합할 계획이다. 파이어아이는 이번 맨디언트 인수로 ‘탐지’만 가능했던 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의 논리적인 결합은 이미 완료된 상태다. 지난 2012년 4월부터 양사는 전략적 제휴 파트너로 지난해 2월 통합 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여기에 파이어아이는 맨디언트의 보안컨설팅, 사고대응을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 등을 자사 솔루션에 통합할 계획이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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